ⓒ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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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공기순환기를 지급한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매달 최대 450원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료 자동이체는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등록할 수 있다. 연체금 부담을 없애주고 매달 최대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이메일, 모바일 등을 통해 편리하게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생활 보호와 우편 미도달·분실의 우려를 없앤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이체 감액과 별도로 매달 200원의 추가 감액도 받을 수 있다.

지역가입자는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로, 사업장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관할지사,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규 신청한 사업장과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 공기순환기를 지급한다.

기간 중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결과는 7월 1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조 국민건강보험 통합징수실 부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공단이 준비한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보험료 납입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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