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과 승강기안전기술원 시험타워 착공식 ⓒ 거창군
▲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과 승강기안전기술원 시험타워 착공식. ⓒ 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세계 유일 승강기 허브도시' 시대를 연다.

경남도와 거창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조성사업과 승강기 시험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착공식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희겸 행안부 안전차관, 구인모 거창군수, 승강기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과 시험타워 신축사업 경과보고, 안전 시공결의,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승강기밸리 산업단지 내에 국·도비 등 241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동반성장 산업협력지구를 조성한다. 승강기 산업복합관, 기숙사와 시험동 등 지상 3층, 6037㎡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승강기 산업복합관은 기업 입주공간과 국내외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안전인증 시험 등 승강기산업 협력지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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