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9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노사 간 교섭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지난해 5월 노조로부터 재교섭 요구안이 제출되며 교섭이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 7차례를 거쳐 150개 조문 296개 조항으로 최종 합의했다.
단체협약 내용은 합리적인 인사와 조직 운영, 근로조건 개선, 후생 복지 등이다.
적극 행정을 위한 직무 관련 소송지원 등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는 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새로운 대전 건설을 위해 노조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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