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학생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는 지난 3년간 34명이 블로그 '통하는 세상'을 통해 147건의 뉴스를 생산했고 올해는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보다 공감할 수 있도록 기사 형식뿐만 아니라 웹툰,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사 작성뿐 아니라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평가를 거쳐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을 할 예정이다.

김성열 산업부 통상법무정책관은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는 미래 통상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업부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활동을 통해 통상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다양한 콘텐츠는 6월부터 블로그 통하는 세상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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