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대구시
▲ 대구시가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대구시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는 덜어먹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 SNS를 통해 홍보하고 세이프식당 챌린지 운동, 마스크 쓰GO 운동 등 챌린지 형식을 이용한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운동으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확산시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중독 예방 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우수자원을 활용한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식중독 발생의 저감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수상은 지역 외식산업 관련 종사자와 시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로 생각한다"며 "대구시도 음식문화 선도도시로서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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