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가 '2021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소방서 예선을 거친 33팀, 121명이 출전해 3개 분야 10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소방서 종합 우승은 북부소방서, 화재진압분야는 중부소방서 화재팀, 구조분야 북부소방서 구조팀, 구급분야 사하소방서 구급팀이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진압 황영진 소방장, 구조 성열호 소방장, 구급 고기석 소방장, 운전 박문규소방장은 최우수대원으로 선발돼 1호봉 승급했다.
기장소방서 장안119안전센터 여성 화재진압대원인 송주진 소방장은 남성과 동일한 조건에서 운전분야에 출전 개인 3위를 차지했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응은 결국 사람이 한다는 점에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 소방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훈련에 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부산119안전체험관 감염병 예방 코너 신설 운영
- 부산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17일부터 예선 '스타트'
- 부산119안전체험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맞춤형 안전체험
- 이흥교 소방청 차장, 제31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취임
- 부산소방 2년 연속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 부산소방학교 부울경 소방관 수난구조 실무 교육
-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상반기 '수난전문구조대' 훈련
- 항만소방서 "FRP 어선화재 재현했더니 위험천만"
- 부산진소방서, 119청소년단 소방안전체험교육 진행
- 부산소방, 소방시설업체·소방공사 감리현장 '법규위반' 점검
- 부산중부소방서, 산악구조·항공기 수색구조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