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백신 ⓒ AP통신
▲ 화이자 백신 ⓒ AP통신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29만7000회분이 21일 오전 1시 30분경 도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과 화이자 백신 43만8000회분에 이어 이번 코백스 화이자 백신의 도입으로 180만3000회분이 도입된다.

정부는 현재까지 도입된 823만회분에 상반기에 코로나 백신 1009만회분을 추가 도입해 1300만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백스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관련 법령에 따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권덕철 백신도입 TF 팀장은 "통관 절차와 운송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해 코백스 화이자 백신이 예방 접종에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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