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은 세스코와 함께 위생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7'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믿을 수 있는 깨끗한 맛집을 만들기 위해 배달의 민족이 2015년부터 시작한 위생 교육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종합 위생 교육과 청결약속 이벤트로 구성됐다.

종합 위생 교육은 다음달 3일과 10일에 '안심매장 관리와 위생등급제', '이물 없는 청결 매장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사장님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는 '핵심 위생 교육' 영상도 제공된다. 오는 26일부터 3주동안 1편씩 공개돼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볼 수 있다.

배민은 '청결 약속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사장님광장 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사장님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스스로 매장에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와 키트를 제공한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지난 시즌까지 1만796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위생은 필수이자 경쟁력인 시대로 배민에 입점한 외식업 사장님들이 건강한 식품 안전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위생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드리고 식당의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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