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 개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5개구 부구청장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에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은 18일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 등 정책현장에서 시·구정 공감과 협력을 위한 제15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정책현장 가운데 선정된 두 곳을 방문, 추진현황과 현장상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지 산내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낭월동 일원에 역사공원과 도로, 전시관 등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419억원으로 행안부가 동구에 위탁한 사업이다. 유해발굴과 설계용역 중으로 유해발굴이 완료되는 내년 7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은 "온전한 과거사 치유와 희생자 유가족 위로를 위한 위령시설로 전국에서 처음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부시장은 "전국 처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사업비 확보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서철모 부시장은 이어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유교전통의례관과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은 은진송씨 공동체로 문중묘역 1000기, 14개 재실, 갑신정변을 지휘한 김옥균 태생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월 분권정책협의회에서 진입도로 조성 공사를 대전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점검 후 도로개설 지원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점검을 마친 서철모 부시장은 "시정과 연계한 정책현장을 둘러보니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시와 5개구의 협력이 있을 때 동반성장이 가능할 수 있기에 변화하는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예방접종 추진 등 노고가 많다"며 "힘들더라도 예방접종 대상인 123만명 시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마스크 벗는 그날까지 힘을 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5개구 사업현장을 찾아 함께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해 나가는 정책현장 방문을 분기에 1회씩 개최할 방침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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