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 대천항 관공선 부두 병원선에서 충남501호의 대체 건조 기본와 실시설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담당하는 극동선박설계는 착수보고회, 주요장비선정위원회,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수정 사항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관계 공무원들은 신규 병원선의 감항성, 복원성, 소방안전, 선박의 세부적인 자재·제원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내 8월 중 각종 인증 절차를 포함한 300톤급 병원선 설계용역 완수 계획을 밝혔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현장 중간보고회에서 선박 설계 담당자 및 선박 운영 실무진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병원선 설계 용역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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