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배봉산 등산을 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자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가족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찰과 가족들의 수색 과정에서 최모씨(62)가 배봉산 정상 헬기장 인근 화장실 뒤편에서 숨진 것을 발견했다.

최씨는 11일 오전 5시 40분쯤 배봉산 등산에 나섰다가 정상인 해맞이 광장 주변에서 실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수사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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