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와 청주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충북도
▲ 충북도와 청주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는 청주대 입학취업지원관 1층에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충북도는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으로 4개 대학(충북대, 세명대, 서원대, 한국교통대, 청주대)에 78억원을 투입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와 일자리매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주대는 2025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취업에 필요한 입사지원서 작성방법과 면접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시간 라이브 자격증 취득강의 등을 제공한다.

서동경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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