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비파괴기법을 활용한 대형가로수 위험도 평가와 진단 용역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 등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넘어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보고서는 기존 국내·외 위험성평가 지침서 분석과 현장 가로수를 조사해 현지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담았다.

진단 항목과 과정,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해 안전성 진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보고서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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