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청구그린기관 330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구그린기관은 급여비용 조정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새로 선정되는 그린기관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3만 5000여개 청구기관 중 상위 1%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하는 재가기관 48곳, 주야간·단기보호 포함한 시설기관 24곳이다.

공단은 선정된 기관에 매월 청구 참고자료와 공단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자료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홍보,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신규개설기관 청구방법 설명회' 교육 강사 지원과 서비스 모니터링 멘토 참여 등 역할 확대를 통해 기관청구 업무 능력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http://www.longtermcare.or.kr) 기관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