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유물 찾습니다" …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수집·기증운동
"소방유물 찾습니다" …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수집·기증운동
  • 박혜숙 기자
  • 승인 2021.05.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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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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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소방의 역사 유물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유물은 소방발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지만 중요 자산에 대한 보존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고물상에 팔리거나 쓰레기장에서 소각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운영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을 펼친다.

전국의 소방기관 및 의용소방대에 산재한 소방유물을 조사·수집하고, 일반 국민의 자발적인 기증을 유도해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문헌, 서적, 사진,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등을 수집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유물 평가위원회가 확정한 기증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보존하게 된다.

기증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해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한다. 중요 자료는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감사패를 수여한다. 박물관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에 소개도 하고, 전시 개막식 등 각종 중요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대규모 기증자의 경우 단독 기증유물특별전도 개최된다.

국립소방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소방 국립박물관으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상2층, 지하1층의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4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에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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