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서부분소. ⓒ 울산시
▲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서부분소. ⓒ 울산시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본소, 2019년 북부분소에 이어 울주군 언양 서부분소까지 3곳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보하게 됐다.

서부분소는 울주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 부지 4470㎡, 건물 439㎡ 규모로 2020년 착공했다.

주요 농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굴삭기 등 34종 66대가 구비돼 있다.

특히 서부분소 농업미생물 저장고를 설치해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만 공급하던 미생물을 신청 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황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부분소가 개소돼 서부권 농민들의 원거리 임대로 인한 임대 불편 해소, 농작업 지연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