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인천 서구 문화도시추진단과 '생태탐구프로그램 시민 LAB' 참여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지역 생태 환경을 조사·연구하고 생태탐구 프로그램을 실행해 서구만의 생태환경 의제를 도출한다.

참여 활동가는 경인아라뱃길, 수도권 매립지, 청라호수공원, 생태하천 등 인천 서구의 생태적 거점을 중심으로 환경을 조사·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시민조사단과 프로그램을 실행해 생태환경 의제 도출과정에 참여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탐구 워크숍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활동가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프로젝트 연구비, 개별 멘토링, 프로그램 실행 활동비를 지원 받으며 활동한다.

김상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지속적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예술교육 분야의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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