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해경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CI)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검 수사권 조정과 더불어 해경의 해양범죄 수사 능력과 국민 신뢰 형성이 중요해졌다.
해경은 과학수사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국민 공모전을 열고 심사를 거쳐 정확성과 신뢰감이 느껴지고 바다의 파도를 형상화한 최정현(42)씨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손미영(45)씨, 장려상은 이광열(40)씨에게 돌아갔다.
해경 관계자는 "대상작에 대한 최종 수정 작업을 거쳐 드디어 해경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를 국민 앞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해경 과학수사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를 쌓아줄 구심점으로서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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