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청년센터에서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과 부산 청년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부산시
▲ 부산청년센터에서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과 부산 청년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는 최근 지역 청년위원회 위원과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승윤 부위원장과 부산시 청년위원회 한성무 부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행계획,  건의사항 등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7일 개관한 부산청년센터를 소개하고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청년혁신 일자리 정책, 청년·신혼부부 주거든든 패키지 추진, NEXT10(부산청년사관학고), 2021 청년행복박스 등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청년월세 지원 등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 경비분담을 적극 건의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산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고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이자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을 맡고 있는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간담회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으로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부산지역 청년들의 삶이 보다 안정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모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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