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 기관별 주요역할 ⓒ 국토교통부
▲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 기관별 주요역할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서울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050 탄소중립과 기존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업방안을 모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포괄·실질적 협력을 진행한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서울시 주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지난 23일 체결했다.

각 기관들은 법·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시범사업 시행, 기술지원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총량제 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다각도의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관계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요구되는 정책 과제"며 "국토부, 서울시, 건기연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혁신적인 정책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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