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수준,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평가결과는 우수기관, 보통기관, 미흡기관으로 분류 된다.
공단은 2019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을 개선했다.
TS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이벤트, 공공데이터 제공 협의체 운영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 등을 개최했다.
공단이 보유한 자동차종합정보, 운행기록데이터, 버스정보를 민간에 개방해 민간기업의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249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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