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다음달 25일까지 재난안전기술 기업 상담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 행정안전부가 다음달 25일까지 재난안전기술 기업 상담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25일까지 우수 재난안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우수 재난안전기술을 제품화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겪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24개 기업에 상담을 실시해 정부 지원사업 선정, 대기업 판로개척, 우수조달제품 인증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의 만족도 또한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년도 참여기업 중 4개 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등 심화 상담과 20개 신규기업에 대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인력개발·마케팅 △공공조달 △인증 획득 △제품 디자인·개발 △해외수출 △법률·특허·회계 등 6개 분야다.

신청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의 재난안전기업 상담지원 기업 공모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별도의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koreasafety.appl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재난안전기업 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기업이 시장진입 단계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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