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왼쪽)과 이마트24 관계자가 아동안심 편의점 협약식 체결 후 대화를 하고 있다. ⓒ 울산시
▲ 송철호 울산시장(왼쪽)과 이마트24 관계자가 아동안심 편의점 협약식 체결 후 대화를 하고 있다. ⓒ 울산시

송철호 울산시장이 26일 취약계층 아동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에 1호로 참여한다. 100인 꿈 지원단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추진한다.

지역사회 전문인(100명)이 4월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지원단 주요 역할은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직업교육, 진로 체험, 재능기부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송 시장은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꿈이라는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은 이룰 수 없다'는 응답률이 일반 가정 아동들보다 2배 이상 높게 나오고 있다"며 "많은 분이 꿈 지원단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 지역 내 직업을 가진 성인이라면 '100인의 꿈 지원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전화(☎ 052-716-1055)로 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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