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이 진해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이 진해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소속 직원을 75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사회필수 인력으로 구급출동 등 현장 활동 중 코로나19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아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당초 6월 예방접종 계획을 앞당겨 추진, 위탁의료기관 19곳에서 접종을 할 계획이다.

소방공무원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식당 조리원 등도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시켜 소방관서 근무자의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기오 본부장은 "백신 접종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희망"이라며 "백신 접종으로 조기 면역력을 형성해 소방력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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