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119안전체험관이 주변 산불을 가정해 방호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119안전체험관이 주변 산불을 가정해 방호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119안전체험관은 등산객이 증가하고 산불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22일 체험관 주변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방호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1대와 체험관 직원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산불발생 상황보고, 피난 안내방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개인별 부여된 임무대로 대피장소(야외 광장) 안내 및 체험객 대피유도를 진행됐다.

옥내소화전, 수막설비, 옥상 소화기구함을 활용해 산불에 따른 복사열과 비화로부터 시설물 등의 연소 확대를 방지했다.

포승완 체험관장은 "산으로 둘러싸인 체험관 주변 환경 특성상 산불 발생때 체험객 안전과 청사 시설이 직접적 위협을 받는 만큼 평소 모의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체험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