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에서 수입한 톰 오가닉 ⓒ 광동제약
▲ 광동제약에서 수입한 톰 오가닉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 오가닉을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톰(TOM) 오가닉의 TOM은 'Time of Month'의 약자로 여성이 한달에 한번씩 경험하는 날에 대한 케어를 의미한다. 호주 본사의 전 임직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이 브랜드는 생리용품이 여성건강과 지구환경 측면에서 의식 있는 선택에 기반해 공급돼야 한다는 철학으로 설립됐다.

톰오가닉은 호주 소비자 리뷰 어워드 '캔스타블루2020'에서 생리용품 부분 Best 3에 선정되기도 했다.

톰 오가닉의 모든 제품은 국제 유기농 순면인증(OCS)을 획득한 유기농 순면만을 취급한다. 완전무염소표백(TCF)과 화학흡수체 무사용(SAP FREE) 등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톰 오가닉은 환경을 생각해 산림관리협의인증(FSC)을 받은 천연 펄프만을 사용한다. 제품부터 박스까지 모두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한다.

광동제약은 톰 오가닉 제품 중 패드 3종과 어플리케이터 탐폰 2종, 디지털 탐폰 3종을 선보인다. 회사는 수입 과정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60종과 방사능(라돈/토론)검출 검사 등도 완료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4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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