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코로나19 감염 제로화를 위해 농정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충북도
▲ 충북도가 코로나19 감염 제로화를 위해 농정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2개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를 시작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단체 등과 민관 협의체계를 구축했다. 병·의원, 약국 대상으로 고열환자 진단검사 권유 홍보활동 등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 운동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단체 현장방문 간담회는 초기 유증상자에 대한 자진검사 독려 등 선제적 대응과 농업인단체 사회적거리두기 의견청취,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경화 농정국장은 한국농업경영인충북연합회를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은 지난 1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한국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단체 사무실 등에서 현장간담회가 진행된다.

정경화 농정국장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농업인단체 회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다"며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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