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이 16일 조치원읍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종을 받았다.
이 시장은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후에도 15분간 이상반응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예방접종절차를 마무리한 뒤 보건소 의료진, 관계자들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백신은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처방안"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분기 접종을 시작해 15일 기준 백신접종대상자 1만9170명 가운데 1차 접종 6406명, 2차 접종 783명으로 접종률 33.4%에 이르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이춘희 세종시장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
- 세종시 대표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선포
- 세종시, 1생활권 300곳 '셔클 버스' 운영 시작
- 세종시, 제5기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출범
- 세종시 11월까지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실' 운영
- 세종시 22일 청년 대상 '공감라이브' 유튜브 중계
- 세종시 '안전강화' 도시철도 수준 '첨단간선급행시스템' 추진
- 세종시 수요 응답형버스 '두루타' 5월 3일부터 시내버스 환승 가능
- 중대본 "70대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률 11% 넘어"
- 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5000개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