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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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미술대회가 열린다.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의 날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한국코헴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수부터 결과 발표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희귀질환 환우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며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참가자들을 웃음짓게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최측은 참가 그룹을 유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대상 1명과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1명씩 뽑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자 10명에게 경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www.smiledrawing.com)에서 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결과 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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