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치추진위 출범

▲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충남도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2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 결집에 나섰다. 

추진위는 도민 역량 결집과 토론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한 충남 유치 당위성 홍보, 범국민 공감대 확산, 대정부 유치 활동 등을 위해 도의회와 논산시의회, 도 정책특보, 전직 군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향우회 회원, 학계 인사 등 25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맡았다. 추진위는 앞으로 육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 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청향우회나 논산시 재경향우회 등 인적 네트워크와 각종 토론회·포럼 개최 등으로 유치 당위성을 안팎에 알린다. 기자회견과 설명회 등으로 범국민 공감대 확산에도 나선다.

출범식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저력과 자존심, 220만 도민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육사 유치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3군 본부와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충남에 자리하고 있고,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도 인근 대전에 있다"며 "이런 입지 여건과 광역교통망 등 인프라를 고려하면 육사 이전 최적지는 충남 논산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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