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숨비를 방문해 오인선 대표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IBK기업은행
▲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숨비를 방문해 오인선 대표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혁신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래 중소기업 에스에이티와 숨비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에이티는 추가로 2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해 지난해 기업은행에서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지원 받아 소재개발에 성공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소진석 에스에이티 대표는 "기업은행 IP금융지원을 통해 에너지 사업 R&D에 힘을 쏟을 수 있어서 회사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숨비는 산업용·해상인명구조용 드론, 드론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혁신 기업이다.

2019년에 기업은행 모험자본 투자를 받아 유인드론 상용화를 위한 순수 국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인공지능과 드론 융합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투·융자 복합 금융지원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여신 구조와 금융지원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꿔 혁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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