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료. ⓒ SH 자료
▲ 성북구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료. ⓒ SH 자료

서울 성북구는 저출산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내의 혼인 7년 미만 혹은 예비 신혼부부다.

모집세대는 5세대다. 위치는 장위로19길 29에 위치한 '애플하임' 2세대와 장위로 19길 33-3에 위치한 '다솜하우스' 3세대다.

공고는 16일까지 성북구(www.sb.go.kr)와 SH(www.i-sh.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성북구 여성가족과에서 진행한다.

입주신청서 검토와 소득·자산 적격 조회를 거쳐 6월 25일 17시 대상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7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신혼부부에게 임대 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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