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신용평가서 ⓒ 군인공제회
▲ 군인공제회 신용평가서 ⓒ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 디앤비로부터 2021년도 조달청·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e-1(AAA)'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2007년 이래로 15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나이스 디앤비는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에서 "군인공제회의 거래 신용도는 'e-1'으로, 최상위의 상거래 이행능력을 보유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평가는 2022년 4월 6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이번 조달청과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의 신용평가등급은 연관 공공기관 입찰과 상거래 신용도 확인에 적용되는 등급이다. e-1은 회사채에 대한 신용평가등급 AAA에 준하는 신용등급이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15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2016년 이후 5년 연속 흑자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군인공제회의 총자산은 12조6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179억원 증가했다. 자본잉여금 7382억원, 지급준비율 108.5%이다.

군인공제회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재무구조가 건실해졌으며, 향후 투자사업 시 지분매입 등 직접투자와 단위 투자를 확대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을 최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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