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공단이 6일 임직원 부패방지를 위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교육'을 실시했다. ⓒ 건보공단
▲ 건강보험공단이 6일 임직원 부패방지를 위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교육'을 실시했다. ⓒ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위직의 청렴의식 함양과 솔선수범을 목표로 6개 지역본부장과 178개 지사장을 대상으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본부 부서장과 지역 본부장, 지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감사실장인 행동강령책임관의 위임을 받아 행동강령의 교육과 상담,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은 공단의 행동강령책임관이 주관했다.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단 임직원들의 행동강령에 대해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자체 행동강령에 대한 개정과 내부 '스마트감사 시스템'으로 점검을 추진하는 등 부패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임어 공단은 공직유관단체 최초로 공공기관 청렴도 6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태한 건보공단 상임감사는 "부패척결과 심판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가 큰 만큼 근절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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