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대응훈련 중 담당자가 훈련상황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 강북구
▲ 화재대응훈련 중 담당자가 훈련상황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 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강북 스마트 재난협력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특별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해당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스템은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지원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3개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담당자 135명에게 시스템 접속 권한이 부여됐다. 재난 사고 발생 시 다자간 영상 송출과 무전·통신·채팅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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