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가로림만을 방문한 펭수. ⓒ 자이언트 펭TV
▲ 충남 가로림만을 방문한 펭수. ⓒ 자이언트 펭TV

해양환경공단(KOEM)은 EBS 인기크리에이터 '펭수'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상괭이, 붉은발말똥게, 흰발농게 등 해양보호생물의 서식지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가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EBS 펭수와 점박이물범 캐릭터 '범이'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현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서식지를 견학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만들었다.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과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펭수와 범이의 가로림만 체험기 영상은 유튜브 자이언트 펭TV(www.youtube.com/watch?v=BwTX2J2GpeI)와 공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기 해안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복원과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지원해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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