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분양하는 인천 용현자이 크레스트
▲ GS건설이 분양하는 인천 용현자이 크레스트

GS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마루역 1블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2277가구로 구성된다.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00여가구다. GS건설은 일반분양 가구 수는 지구주민 우선 공급 물량 계약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용현자이 일반분양 청약 조건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전매 제한은 6년, 의무 거주 기간은 3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마련돼 있다. 일반분양을 위한 개관은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용현자이 크레스트 홈페이지(http://yh-xi.com)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사업으로 상품성은 높고, 공공 분양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