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신 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경찰서와 협력해 주3회 집중 단속과 합동 순찰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제고한다.
오는 5월 11일부터 실시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상향을 안내하는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북구 29개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12명으로 구성된 주차단속반이 불법 주정차 지역을 순회하며 단속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줄여 나가기 위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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