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우건설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우건설
▲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우건설
▲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형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시행하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건설업 특성을 살려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업해 규모를 확대했으며 100회가 넘는 동안 20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주거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국내외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한국 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해 집짓기, 집고치기, 재난대응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6년간 6756세대, 2만7024명의 보금자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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