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함께새희망이 15일 구로구청에 의료비를 지원했다. ⓒ 더불어함께새희망
▲ 더불어함께새희망이 15일 구로구청에 의료비를 지원했다. ⓒ 더불어함께새희망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참튼튼병원과 서울 구로구청에서 비용의 부담으로 의료검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료후원사업을 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15일 구로구청에서 문진환 이사장, 참튼튼병원 이수현 원장, 이성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했다.

이들 기관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고가의 비용이 요구되는 MRI(자기공명명상) 검사비와 종합검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이후 수술치료 진행 시 자원 연계를 통한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수현 참튼튼병원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위해 정확한 검진과 올바른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돕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의료취약계층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 주신 양 기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자원의 적절한 활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의 아픈 신체를 돌보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소외계층의 건강 과 복지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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