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공공 디자인으로 채우다 ⓒ 울산시
▲ 울산의 공공, 디자인으로 채우다 ⓒ 울산시

울산시는 '울산의 공공(公共), 디자인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1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울산의 공공시설 등에 대한 심미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매체, 공공 용품 등 4개분야다.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울산반려동물 문화센터 등 기존의 공공시설 용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공모 수상작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응모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추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일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울산시는 심사를 통해 27개 작품을 선정해 1500만원(대상 시상금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오는 10월 제4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으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어떤 공공시설이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시설에 적합한 공공디자인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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