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가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관계자가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해빙기 안전 취약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속기관인 목포지사를 대상으로 사옥과 방제대응센터, 선박, 오염물질저장시설에 대한 △선체 부식 △배수로 막힘 △시설물 균열·변형 △지반 침하·상승 등 발생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위해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목포지사 작업현장의 전반적인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개선방안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공단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전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재해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근로자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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