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0기 미리어스 기자단이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0기 미리어스 기자단이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활용해 제10기 전기안전 미리어스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기안전 미리어스라는 대학생 기자단은 2012년 공사 공식 블로그 개설과 함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미리어스 기자단은 안전사고 관련 정보들을 발굴해 영상과 콘텐츠로 전하며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미리어스가 활약하는 공사 블로그는 개설 6년만인 2018년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9712명이 발길을 모아 누적방문자 1570만명을 기록했다.

2020 대한민국 SNS 대상과 '올해의 SNS 최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기자단은 올해도 대학생 20명으로 운영된다. 연초 모집 공고에 140여명이 응모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매달 개인별, 팀별 과제가 하나씩 주어진다. 우수한 활약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준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은 "청년다운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 전기안전 홀씨를 옮기는 데 큰 역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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