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과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금융결제원
▲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과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금융인증서비스의 유진투자증권 신규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권 최초로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은 유진투자증권 MTS에서 금융인증서로 로그인, 주식매매, 계좌조회, 이체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협약을 통해 금융인증서비스 적용을 기념하면서 금융투자업권 내 금융인증서비스의 이용활성화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학수 금융결제원 원장,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최소 인원으로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불필요하고 6자리 숫자 입력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증서를 분실, 해킹 우려가 없는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하므로 USB 등 별도의 저장장치가 필요 없다.

인증서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자동연장도 가능하도록 해 인증서 관리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금융인증서는 18개 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발급 가능하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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