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채널 매출 구성비가 급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손보에 따르면 2019년 8.3%에서 지난해 15.0%로 6.7% 증가, 원수보험료는 2019년 278억원에서 지난해 504억원으로 226억원 증가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한 비대면보험 가입 증가와 고객이 직접 보험료를 비교하고 가입하기 쉬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손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은 △대인배상1 한도 1억5000만원 △대인배상2 무한 △대물배상 3억원을 담보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감안해 저렴한 자동차보험가격으로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 받고 보장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