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에 대한 경북도의 순발력 있는 대응, 마스크 수급난에 대한 노력을 격려했다. ⓒ 경북도
▲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에 대한 경북도의 순발력 있는 대응, 마스크 수급난에 대한 노력을 격려했다. ⓒ 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중앙부처에 지역의 현안사항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정부와 코로나19 대응에 호흡을 맞춰 왔다.

중대본 회의에서 이 지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지역의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은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하면서도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위기를 잘 극복한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을 때 전국 최초로 경북형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 보급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4월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경북형 마스크 제작과 적극적인 도민 참여 상황을 소개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도 경북도의 순발력 있는 대응과 마스크 수급난에 대한 노력을 격려했다.

지난해 지역의 첫 확진자 발생이후 기하급수적인 환자 발생을 우려해 발생 10일 만에 963병상을 확보해 병실 대란을 사전에 막았다.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시설내 추가확진자 ZERO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을 선포하고 564곳 복지시설 종사자 9478명이 참여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이는 감염병 확산의 성공적인 차단과 함께 집단시설 감염차단의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지사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1년간 경북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싸워주고 계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정세균 국무총리와 부처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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