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마레가. ⓒ 포르투
▲ 유벤투스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마레가. ⓒ 포르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득점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유벤투스는 수비실책으로 경기 시작 2분 만에 허무하게 상대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유벤투스 골키퍼에게 내준 백패스를 포르투의 메흐디 타레미가 잡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1점 앞선 포르투는 46분 무사 마레가의 추가 골로 승부를 결정졌다.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가 82분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공식전 2연패 늪에 빠졌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단 한 차례에 슈팅만을 기록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