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은 충북도, 청주시 합동으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을 오창 휴먼케어에서 실시했다. ⓒ 충북도
▲ 질병관리청은 충북도, 청주시 합동으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을 오창 휴먼케어에서 실시했다. ⓒ 충북도

충북도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대비해 요양시설·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질병청과 충북도, 청주시 합동으로 청주시 휴먼케어요양원, 청주시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사항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예방접종 사전준비 사항과 예방접종 전 과정에 대해 포괄적으로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증이상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 후송 병원과 연계한 환자후송 과정까지 예방접종 전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진단과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해 토론과 애로사항을 건의,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수현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질병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 보완과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예방접종 추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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