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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GH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최대 1억원이며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연 2%의 이자율로 지원한다.

57가구를 모집한다.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2회의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5%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기준 일반공급과 한부모가족, 미혼부모, 청년 등 특별공급으로 구분 진행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가 공급호수를 초과하면 공고문에서 정한 입주자 선정방식에 따라 입주자를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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