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교육원 20년째 초급·중급·고급·전문가 과정 개설

▲ 김동완 논설위원ㆍ철학박사
▲ 김동완 논설위원ㆍ철학박사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사주명리학 상담가, 전문가,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20년째 이어온 강좌로 3월 첫째주에 초급, 중급, 고급, 전문가 과정으로 개강한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행정실에서 수강 접수중이다. 교육기간은 15주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강좌는 전국에서 가장 수강생이 많은 인기강좌로 꼽힌다. 김 교수는 KBS, SBS, MBC등 방송에 400여회 출연했으며 최근 KBS '쌤과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 교수는 어릴 적부터 한학과 주역, 사주명리학, 성명학, 하락이수, 육효학 등 다양한 운명학을 연구했으며 20여권의 전문서적을 집필했다.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등은 1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고 있다.

김 교수는 사주명리학에 대해 "예측, 예언적 학문에서 벗어나 성격과 심리분석, 진로적성, 직무역량, 대인관계 등 다양한 인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진로적성, 직업적성, 직무역량을 설계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계획적으로 맞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의 사주명리학은 디지털 혁명시대에 맞게 현대화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미래융합학문'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사주명리학 강좌는 2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다수의 졸업생들은 사주명리학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방학특강으로 관상학, 수상학, 지문학, 성명학, 상호학, 타로카드, 색채타로, 주역타로, 풍수인테리어, 점성학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된다.

김 교수는 동국대 동양철학 박사, 동국대 상담심리 석사, 길림대 세계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한국사주명리학회 회장, 한국사주상담심리학회 회장, 한국사주코칭학회 회장, 한국역학학회 회장, 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으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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